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안녕하세요. 1월 전역을 하고 복학을 앞둔 군인입니다.
수능 끝난 후에도 헬스장을 다녔고 대학 1학년 방학동안에도 헬스장을 다녔지만
그동안 남들이 하니까, 그냥 몸이 좋아지고싶다는 희미한 목표를 가지고 운동을 했었습니다.
물론 이런 마음다짐으로는 얼마 못가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군 입대 후 상병을 달고 헬스를 즐겨하는 선임이 운동하면 여자친구생긴다는 말에 혹해 다시 헬스를 시작했습니다.
지루했던 생활 때문이었는지 금방 포기하지 않았고 한달 두달 선임을 따라 운동하니
큰 변화는 아니지만 멸치인 몸에 변화가 느껴졌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제는 여자친구때문이 아니라 정말 헬스가 좋아서 하고 있습니다.
군 복무 하는 동안 중식당이 사라지고 헬스장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소식을 듣고 정말 좋았습니다.
헬스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 후 처음으로 열악한 군부대 헬스장이 아닌 민간헬스장에서 운동할 생각에 설렙니다.
복학 후 아르바이트를 하며 헬스장을 등록 할 계획이었는데 이런 기회를 잡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