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 [위한미식회] 위한 미식회 : 바비레드 강남점 [평점 : 3.82] 3
-
공지 [위한미식회] 위한 미식회: 육회한 맛남 '맛남의 광장' [평점: 3.9] 3
[6월 첫째주의 영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영화 OST 자동 재생)
이번 주 개봉작 중 <우는 남자>와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보긴 했는데, 한 편은 봤다는 기억을 잊고 싶을 정도로 아쉬운 영화였고 한 편은 물론 재밌긴 했지만 제 마음에 크게 담기지 않아서 오늘은 지나간 영화 한 편을 소개하려 해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는 게리 올드만, 콜린 퍼스, 마크 스트롱, 베니딕트 컴버배치, 톰 하디, 존 허트 등의 쟁쟁한 배우들과 토마스 알프레드슨이라는 감독이 만나 탄생한, 무척이나 '우아한' 첩보물입니다. 사실 그리 친절한 작품은 아닙니다. 알 수 없는 스파이 용어들도 잔뜩 나오고, 인물 관... 더보기
[솔로] 당당한 싱글들에게 바칩니다
(백퍼센트 순수 국내파...아니 싱글....입니다) 위한이언들 안녕~~! 한달만에 돌아왔어YO~~ 다들 제목/짤 보고 들어왔지? 그래, 당신들을 위한 (그리고 나를 위한) 노래 모음이야. 발렌타인데이는 다들 로맨틱하게 보내셨는지..? 뮤직허니는 수제초콜릿 줄 남자는 없어도 하나도 슬프지 않게 보람찬 하루를 보냈어 무엇보다 편의점마다 초콜릿 할인행사 하는게 좋더라구~~~~~~~~~~~하하~하~하하하.... (절대 한숨 쉬지 않으리라. 웃자! 웃으면 복이 오니깐!!)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나니, 작년 크리스마스 부터 올해 발렌타인까지 (그리... 더보기
3화. 테니스 용품을 구매해 보자!
* 들어가기 전 : 전문적이지 않을 수 있음. 주관적일 수 있음.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말도 안될수도 있음 군대 선임으로 만나서 지금까지 친하게 지낸 형이 자기도 테니스를 배워야 겠다고 한다. 형은 군복무시절에 나랑 공넘기기 수준의 테니스를 1년넘게 해 왔던 형이다. 내가 테니스가 너무 재밌다고 카톡을 계속 보내자. 반응이 왔다. 라켓을 사야겠단다. 보통 처음 테니스를 배우는 사람들은 코치에게서 사는 경우가 많다. 내가 그랬다. 덕분에 인터넷에서 18만원에 살 수 있는 것을 23만원에 샀다. 전형적인 호갱의 표본이다. 모든 ... 더보기
한양대/왕십리 음식점 소개 페이스북 페이지입니다 :)
안녕하세요! 위한 가족 여러분! 저는 한양대와 왕십리를 사랑하며 맛집을 좋아하는 한양대 동문입니다 ;) 그동안 한양대와 왕십리 근처에 서식하며 제가 먹어봤던 음식점들에 대해 간단한 사진과 설명으로 소개하는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본 페이지는 상업적인 용도와 지원을 일절 받지 않으며 저의 개인적인 방문과 제보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시는분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음식점도 있으니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같이 비오는 날은?? 외쳐 짬뽕!!!!!! 착한 식... 더보기
누나랑 라멘 먹고갈래?
일본 음식점을 이제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일본 음식은 그 자체로 혹은 한국 입맛에 맞게 변형되어서 여러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지 한양대와 왕십리 주변만 해도 다양한 일본 음식점이 존재하는데 오늘 내가 소개할 음식점은 '일락'이라는 음식점이야 위치 : 시장 말고 장어구이 옆옆집(성동구 행당동 19-45) 메뉴 : 라멘 - 돈코츠미소라멘, 소유라멘, 돈코츠라멘 덮밥 - 차슈동, 부타동, 오야코동, 규동, 차부동 사이드메뉴- 교자, 차슈샐러드 이제 덮밥은 꼭 일본 음식점이 아니더라도 쉽게 볼 수 있... 더보기
미생들의 야매운동: Programming (1)
시험도 끝났고, 축제시즌에, 곧 휴가철이겠다 헬스장에 사람이 꽤 많아졌을거야. 이번은 성공한다는 마음에 매일 꼬박꼬박 나가서 운동하고, 먹는 것도 가려먹는 사람이 좀 될 거야. 그러나 대부분은 매년 그래왔듯이, 매우 높은 확률로 실패하고, 그냥 출석도장만 찍거나, 유령회원이 될거야.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지. 오늘은 큰 틀에서 프로그램을 어떻게 짜야하는지 알아보자. 공대생 K의 프로그램. 3분할, 주 6회 운동 가슴, 삼두 / 등, 이두 / 어깨, 하체 가슴, 삼두 – 벤치프레스, 인클/디클라인 벤치, 플라이, 프... 더보기
[귀차니즘]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듣는 음악
위한이언들 안녕~~~~ 정말 너무 오랫만이지?ㅠㅠ (마지막 글이 8월17일....ㄷㄷ) 바쁜 주중에는 '주말이 되면 요런 컨셉으로 글을 써야겠다 호호' 다짐 해놓고선 막상 주말이 되면 왜~이렇게 만사가 다 귀찮고~ 짜증나고 졸립고 피곤한지 엉엉ㅠ.... 그 사이에 글을 썼다~지웠다~시작했다~덮어뒀다~미완성하고 잠들었따~를 네 편이나 했다! (두둥) .........이러다 '건어물녀' 가 되는게 아닌지ㄷㄷ (참고: 직장에서는 세련되고 능력있는 여성이지만 일이 끝나면 데이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집에와서 츄리닝을 입고 머리를 대충 묶고 맥... 더보기
내 몸은 왜 안 변하는가? – 적절 강도 설정: 웨이트
8~12회씩 3세트, 쉬는 시간 1분, 3분할로 하고 있어! 어디 가서 운동하려는데 어떻게 해요? 라고 하면 십중팔구는 이렇게 얘기할거다. 다만 난 저 얘기 하는 애들중에 정작 본인이 운동 잘하거나 몸 좋은 애들은 몇 못 봤다. 왜냐면 저 말에는 제일 중요한 게 빠져있다. 그래서 ‘강도’ 는 얼마로 맞추라고? 강도의 결정 요소는 여러 개가 있지만 편의상 그냥 1RM 대비 %로 따진다. (cf.RM: Repetition Maximum. ex. 5RM은 5번 겨우 들 수 있는 최대 무게. 1RM은 딱 한 번 들 수 있는 최대 중량이니까 해당 동작의 최대 출력이라고 ... 더보기
[음주歌] 음주와 취기를 노래하다
위한이언들 하이!!!!!!!!!!!!!!!!! 드디어! 학기가! 끝났구나!!!!! 오예 음하하하하핫 룰루랄라♬ 한 학기를 잘 버텨냈음을 축하하기 위해서 필요한건 바로바로~~ 술!이라고 생각하는데ㅎㅎ 본인은 음주와 함께하기를 좋아하는것이 '맛깔스러운 음악'이다! '술'의 즐거움과 '취기'의 오묘함을 가사로 담아낸 노래를 들으며 술을 마시면 캔맥 한모금 조차도 깊이 음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음주가들을 싹~ 모아모아 소개를 해보기로 했다능ㅎㅎ ('클럽'이나 '파티'에 대한 노래는 흔하디 흔하지만 클럽을 싫어하는 본인은 그... 더보기
MBA로 가는길 - 칼럼에 연재를 시작합니다.
2010년부터 칼럼란에 'MBA로 가는길' 이란 제목으로 글을쓰려고 합니다. 다음 update를 언제할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다음부터는 칼럼란에만 글을올리도록 하겠습니다. MBA진학을 생각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시작하기 먼저 소개를 하겠습니다. 경영학부 98학번이고 04년에 졸업했습니다. 학부때부터 MBA관심이 있었고 취업이후 준비를 병행, Apply 하여 INSEAD 에 진학하기로 결정한 상황입니다. 한경 동문들이 대기업 여기저기에는 많이 있지만 선배들중 소위 말하는 Top 10급 MBA 진학한 사람은 거의 없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