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 [위한미식회] 위한 미식회 : 바비레드 강남점 [평점 : 3.82] 3
-
공지 [위한미식회] 위한 미식회: 육회한 맛남 '맛남의 광장' [평점: 3.9] 3
영어 - English
막 퇴근해서 테헤란로 커피스토어에서, 사람기다리면서 씁니다. 올해 첫번째 맞는 주말이네요. 금욜 퇴근시간의 기쁨....직장인들은 잘 아시죠. 영어에 대해 좀 써볼려고요. 제가 영어 잘한다거나, 강사했다거나, 대단한 방법론을 알아서 쓰는건 아니니, 혹시라도 오해는 마시구요. 그냥 제 경험을 공유하려구요. 1. 한국인은 왜 영어 못하는가? 교육방법이 잘못돼서? - 아니예요. 교육방법도 잘 된건 없지만, 가장 큰 원인은 한국말과 영어가 너무나 달라요. 유럽언어를 쓰는 지역, 미국과 남미 포함, 에서는 영어배우기 울나라보다 훨씬 ... 더보기
MBA로 가는길 - 칼럼에 연재를 시작합니다.
2010년부터 칼럼란에 'MBA로 가는길' 이란 제목으로 글을쓰려고 합니다. 다음 update를 언제할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다음부터는 칼럼란에만 글을올리도록 하겠습니다. MBA진학을 생각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시작하기 먼저 소개를 하겠습니다. 경영학부 98학번이고 04년에 졸업했습니다. 학부때부터 MBA관심이 있었고 취업이후 준비를 병행, Apply 하여 INSEAD 에 진학하기로 결정한 상황입니다. 한경 동문들이 대기업 여기저기에는 많이 있지만 선배들중 소위 말하는 Top 10급 MBA 진학한 사람은 거의 없는... 더보기
348018 번 : 이번 학교 광고에 스탠포드와 비교하는 내용 더하기
제목348018 번 : 이번 학교 광고에 스탠포드와 비교하는 내용 더하...IP220.255.7.11x글쓴이도산공원[2009-12-10 02:54:11]읽은수684 < + > 간만에 신문보다가 뿌듯했습니다. 저는 광고 전문가도 아니고 솔직히 광고에 대해서 아는 것도, 또 특별히 관심도 많은 건 아니지만 오늘 같은 광고는 임팩트 있었다고 봅니다. `엔진 오브 코리아` 문구랑 너무 밋밋한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에서 멈추지 않는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한양대학교의 신화는 계속됩니다`란 문구만 좀 고치면 95점은 줄수 있는 광고였다고 봅니다. 대중성과 학교 이미지... 더보기
347299 번 : 한양대 출신 총장이 이끌고 있는 상명대 개혁(펌)
제목347299 번 : 한양대 출신 총장이 이끌고 있는 상명대 개혁(펌)IP123.229.217.6x글쓴이도산공원[2009-12-07 23:31:36]읽은수872 < + > 요즘 우리 사회에서 가장 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큰 곳 중 하나가 대학인데, 그만큼 개혁을 지금까지 안한 무사안일한 상태로 왔다는 뜻이죠. 미안한 이야기지만, 내가 학교 다닐때 봤던 우리 학교의 적지않은 교직원들의 근무태도, 눈빛, 목소리 등에서도 느껴졌습니다. 비록 주요대학은 아니지만, 이런 시도는 정말 우리도 참고할 만한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좀 무리가 ... 더보기
346488 번 : 한양 프라이드가 안생기는 이유는..
제목346488 번 : 한양 프라이드가 안생기는 이유는..IP211.212.103.3x글쓴이도산공원[2009-12-05 18:18:13]읽은수981 < + > 밑에 몇몇 분들이 올린 글들을 보니 `왜 우리 학교는 학생들이 프라이드를 안 가질까`란 의문을 품고 있더군요. 졸업생인 내가 볼때 한양대 출신이 프라이드 안 가지면, 대한민국에서 프라이드 가지는 대졸자는 딱 3군데 학교 출신 빼곤 없습니다. 한양대 아웃풋을 가지고 프라이드를 안가진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물론 스탠다드가 워낙 높은 사람들은 4, 5등 하는 게 뭐 대수냐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100개가 ... 더보기
343519 번 : 각종 시험 준비하면서 감정 조절 노하우...
제목343519 번 : 각종 시험 준비하면서 감정 조절 노하우...IP211.212.103.3x글쓴이도산공원[2009-11-26 00:01:04]읽은수771 < + > 얼마전 KBS에서 방영한 `노량진` 다큐멘터리 보고 몇몇 후배들이 글을 올린걸 봤습니다. `대단하다` `치열하다`는 반응이 많았던 것 같아요. 솔직히 좀 아쉬웠습니다. 그 정도 공부하는 걸 보고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면 좀 문제있는거 아닐까요? 너무 덜 치열하게 사는 것이고, 반성해야 할 부분 아닐까요? 지금도 우리 후배들이 앞으로 경쟁해야 할 미국 아이비리그급 학교의 학생들은 그 정도는 공... 더보기
342394 번 : 한양대 이미지 광고-스탠퍼드와 결합하면 어떨지?
제목342394 번 : 한양대 이미지 광고-스탠퍼드와 결합하면 어떨지?IP211.212.103.3x글쓴이도산공원[2009-11-21 23:05:19]읽은수793 < + > 개인적으로 서강대의 와튼스쿨 이미지 광고 정말 인상 깊었어요. 그런데 솔직히 서강대와 와튼의 이미지가 과연 잘 맞는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어찌됐건 `롤모델`을 정해서 이미지 컨셉을 설정하는 건 좋은 전략일 것으로 생각되요. `3대 사학` 같은 건 개인적으로 나쁘진 않지만, 확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미국 대학 롤모델을 정해서 사회지도층이든, 일반인이... 더보기
342304 번 : 자극 부족한 한양대에 유명 인사 특강 좀 많아지길!
제목342304 번 : 자극 부족한 한양대에 유명 인사 특강 좀 많아지?...IP211.212.103.3x글쓴이도산공원[2009-11-21 15:52:44]읽은수340 < + > 자극 없는 곳에 발전 없다는 말은 진리입니다. 특히 대학생들처럼 아직 제대로 자아가 구축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자극이 정말 중요한 듯 합니다. 자극을 얻는 방법은 다양하죠. 그러나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현실적인 것 중 하나가 ‘유명 인사’ 혹은 ‘잘된 선배’의 특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교는 정말 특강이 없는 걸로 유명한 학교인 것 같습니다. 국내 유명인사는커녕 글로벌 유명인사들... 더보기
341596 번 : 마에스트로님 등 입학처 가는 분들은 한번 보세요
제목341596 번 : 마에스트로님 등 입학처 가는 분들은 한번 보세요IP210.182.45.17x글쓴이도산공원[2009-11-18 13:40:56]읽은수385 < + > 가서 적절한 아이디어를 전달할 생각도 있다는 글을 본 것 같은데 참고해 보세요. 배치표 바로 잡는 과정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게 우리 자체적으로 하는 홍보활동(입시 설명회, 언론사 인터뷰 등)부터 좀 제대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부총장님과 대외협력처(홍보팀은 직제상 대외협력처 산하임)가 이번 사태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또 이런 상황을 자세히 보고는 했는지도 꼭 알아봐야할 듯 ... 더보기
341310 번 : 중앙대에게도 꼭 배울게 있습니다..
제목341310 번 : 중앙대에게도 꼭 배울게 있습니다..IP210.182.45.17x글쓴이도산공원[2009-11-17 11:33:52]읽은수449 < + > 주간조선에 중앙대의 구조조정에 대한 총장 인터뷰 기사가 떴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분명 중앙대도 많은 변화가 있어 보이네요. 우리 학교에게도 건전한 자극이 되길 바랍니다. 거두절미하게 한 10개쯤 되는 질문/답변 중에서 아래에 있는 게 유독 눈에 띄네요.우리도 이런 식의 `언론 인터뷰`를 추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70주년 맞이해서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월간조선, 월간중앙 등등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