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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위한미식회] 위한 미식회 : 바비레드 강남점 [평점 : 3.8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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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위한미식회] 위한 미식회: 육회한 맛남 '맛남의 광장' [평점: 3.9] 3
위한미식회: 다양한 덮밥 맛보기! '가가호호'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위한 미식회 입니다 :-) 얼마전 다녀온 '그릴타이'가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 가볍게 점심이나 저녁 한끼 해결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맛집을 찾아 표류하던 도중, 얼마전 방문했던 혼다라멘 옆에 가성비 좋은 덮밥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추운 날씨에도 얼른 뛰어서 '가가호호'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인스타 감성이다 깔끔한 외관이 참 좋았어요! 곧 크리스마스라 심플하게 리스도 장식했네요 ㅎㅎ 문 앞에는 웨이팅 할때 미리 메뉴 확인하라고 작게 메뉴판이 비치 되어있고, 2명이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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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의식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오늘 글은 좀 쓴소리일 수도 있겠네요. 신문을 보니 MB께서 어제 실업대책회의에서 이런얘기를 했다고 하네요. "정부정책은 자활의지를 지원하는 쪽으로 맞추어라.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스스로 독립하는 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그러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한것도 문제다" 대충 이런얘깁니다. 대통령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이말은 아주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10대초반부터 스스로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분이라면, 당연히 할 수 있는 얘기이기도 하겠죠. 오늘 직장상사분과 식사하는데, 이런 말씀하시더라... 더보기
342304 번 : 자극 부족한 한양대에 유명 인사 특강 좀 많아지길!
제목342304 번 : 자극 부족한 한양대에 유명 인사 특강 좀 많아지?...IP211.212.103.3x글쓴이도산공원[2009-11-21 15:52:44]읽은수340 < + > 자극 없는 곳에 발전 없다는 말은 진리입니다. 특히 대학생들처럼 아직 제대로 자아가 구축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자극이 정말 중요한 듯 합니다. 자극을 얻는 방법은 다양하죠. 그러나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현실적인 것 중 하나가 ‘유명 인사’ 혹은 ‘잘된 선배’의 특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교는 정말 특강이 없는 걸로 유명한 학교인 것 같습니다. 국내 유명인사는커녕 글로벌 유명인사들... 더보기
aim high
오랜만에 씁니다. 그동안 먹고사느라 바쁘기도 했고, 쓸만한 소재도 떠오르지 않고 해서 좀 뜸했네요. 앞으로 자주는 못해도 가끔 생각나는것 있으면 쓰도록 하지요. 요즘 김태호 총리 지명자가 화제지요. 40대나이에 파격적인 총리기용, 차기대권주자다 뭐 이런것들 때문에. 저도 정치적인 호불호는 있지만 여기서 그런 얘기를 하려는 건 아니구요. 김태호씨나 정당을 좋아하든 않든 상관없이, 그사람의 이력에서 눈여겨 볼 부분이 있더라구요. 경남도의원-거창군수-경남지사 이걸 불과 6년사이에 해낸겁니다. 지사6년후 다시 총리. 만약... 더보기
[Britpop] 90년대 영국음악 소개!! feat.Coldplay 신보 냈어요~~
위한이언들 안녕???? 칼럼을 너무 많이 쓴다고 영자형님께 혼날 것 같긴 한데ㅠㅠ.. 당장 낼 아침이 셤이고 해놓은 없다보니 계속 칼럼욕구가 꿈틀꿈틀 올라온다능..... (도대체 이게 뭔 요상한 심리인건지ㅋㅋㅋㅋ) 위한이언들은 타임머신을 타고 다른 시대,문화권으로 갈 수 있다면 언제로 가고 싶어?? 한참 음악 덕질하던 고딩떄 저런 망상을 많이 했었는데~ 난 갠적으로 1.1969년 미국 (혹은) 2.1990년대 초 영국 이 둘 중 하나로 갔음 좋겠다ㅠㅠㅠㅠㅠㅠ라고 생각해왔어 그래서 고딩땐 '내가 시대를 잘 못 태어났다'라고 내팔자야... 더보기
"영업"과 "영어"
"영업"과 "영어", 받침하나 차이지요. 근데 회사, 특히 외국계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이 두개단어가 참 재밌게 느껴져요. 결론부터 얘기하면 외국계회사에서 영업과 영어를 둘 다 잘하면, 아주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지사장들도 상당수가 이 둘을 잘하는 사람들이 합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 봅시다. 외국계회사의 주요고객은 국내회사 또는 소비자입니다. 외국회사는 기본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들여와서 (또는 한국에서 제조해서) 한국에 팔아서 돈을 버는 거니까요. 그래서 외국계회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인력은, 영업인력, 그중... 더보기
[5월 넷째주의 영화] 그녀
얼마나 되었을까요. 스파이크 존즈가 감독하고 와킨 피닉스가 주연을 맡는다는 '인공지능 운영체제' 러브스토리의 소식을 접한 뒤로 언제쯤 이 영화를 볼 수 있을까 손꼽아 기다려왔어요. 그리고 개봉일인 오늘,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오래 기다린 만큼 엄청난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는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정말 멋진 영화였네요. 영화가 시작되면 큰 화면 가득히 테오도르(와킨 피닉스)의 얼굴이 잡힙니다. 그는 사람들을 대신 해 손편지를 써서 전달하는 회사에서 일하는 작가죠. 그의 편지에 담긴 글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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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우중충한 일요일, 나른하고 센치한 음악
비오는 일요일이네! 위한이언들 다들 안녕?ㅎㅎ 날씨도 우중충~하고 비도 추적~추적 내리는 일요일이면 위한이언들은 뭐가 생각나? 응 맞아. 나도 막걸리에 파전 생각나긴 해ㅋㅋㅋㅋ 하지만 막걸리 말고도! 나른~하면서 센치한 음악 생각이 많이 나는데.... 그 중, 오늘같이 비오는 휴일에 갖는 혼자만의 시간을 위한 적.당.히 나른하면서 센치한 곡들만 쭈루루룩 뽑아봤음다! 하핳 (선곡 기준: 너무 신나면 금욜, 밝으면 월욜 생각나고 청승맞으면 술 생각나니깐 어느 정도 잔잔하고 멜랑꼴리하되, 넘 슬프진 않은 곡들... 더보기
'신동아' 기사 발췌 입니다...좀 길지만;;
고려대 대표 브랜드 ‘경영대’ 오랜 기간 고려대는 법학, 연세대는 상경계열에 우수한 자원이 많이 입학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 이 두 전공을 제외하고 전체적인 입학성적으로만 볼 때 연세대 쪽에 무게중심이 기울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30여 년 전인 1976학년도 대학입시 예비고사 점수를 수록한 당시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연세대 경제학과는 261.78점, 경영학과는 259.60점으로 고려대 법학과(259.12점)를 근소하게 앞섰으며 고려대 경영학과(255.24)와는 꽤 격차가 있었다. 1990년대 들어 사법시험 합격자 수가 연 300명에서 ... 더보기
340132 번 : 배치표는 여러분들 간판과 사회생활에 영향 줍니다
제목340132 번 : 배치표는 여러분들 간판과 사회생활에 영향 줍니?...IP123.229.128.24x글쓴이도산공원[2009-11-13 19:34:30]읽은수453 < + > 배치표는 중요하고 이것에 대해 우리가 느끼는 분노는 정당한 겁니다. 분명 사회에서는 출신 대학으로 그 사람을 평가합니다. 처음뿐만 아니라 일을 하는 과정에서도 분명 반영됩니다. 그렇다면 내가 나온 학교, 특히 우리 학교처럼 좋은 학교라면 필요 이상의 ‘고평가’는 바라지도 않지만, 가지고 있는 역량만큼은 평가를 받는 게 당연하겠죠. 고시 합격자 숫자, 기업체 평판도 같은 게 별거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