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애한제 가을 체육대회 관련하여 정식으로 항의 드립니다. 농구 종목을 신청한 박민우 팀 대표이구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런 어이없는 경우가 어딨는지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음날 아침 9:30 경기를 전날 저녁 8시에 달랑 페이스북에만 공지하는 경우가 어디있습니까? 그럴 꺼면 연락처를 왜 받아갔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 오늘 아침 9:30 경기 인 것을 오늘 오후 4시에나 알았습니다. 아침에 아마도 안와서 전화를 하신것 같은데 9:41, 9:44분 이미 기권패가 확정된 상태에서 전화를 주신 것같은데 그 이후에 문자한통 안주시는데 총학생회인지도 차마 몰랐습니다. 끝까지 제가 총학생회 분들에게 항의를 하니 하시는 말이 더 어이없네요. 우리는 올렸으니 확인 안한 당신팀 잘못이라고 ... 그래서 제가 재경기는 차마안되냐고 물어보니 하는말 . 저희가 왕십리에 다 사는 것도 아니고 다음날 30분 더 일찍오는 부분은 힘들다. 재경기가 불가능하다. 진짜 장난하시나요 ..? 학생회비도 내는 학생들인데 아주 개무시를 하시네요......그래서 결국 상대팀이랑 다른분들에게 물어봐서 동의를 못해서 결국 재경기는 안됬지만 보통 이런경우에는 학생회에서 책임을 져야 되는 것 아닙니까 ? 뭐 일을 이런식으로 처리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