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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위한미식회] 위한 미식회 : 바비레드 강남점 [평점 : 3.8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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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위한미식회] 위한 미식회: 육회한 맛남 '맛남의 광장' [평점: 3.9] 3
외국회사 들어가기
외국회사의 장점에 대해서는 이미 쓴 바 있지요. "꼴통문화"가 없다는게 한국회사와의 가장 큰 차이고, 능력에 따라서는 고속승진도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지요. 반면에 한국회사보다 냉정하고, 자기일은 혼자서 다 처리해야 되고, 급여나 복지가 대기업보다, 일반적으로 좋다고 할 수 없으며, 안정성도 다소 떨어지는 면이 있겠지요. 이런 장단점과 본인의 적성등을 고려해서, 외국인회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특히 여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음) 그럼 어떻게 외국회사 들어가나? - 이런점에 대해서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개략적으로 써볼... 더보기
Women in Business
저는 남자입니다. 제가 입학했던 88년도만해도 우리학교 경영학과 200명중 여학생3명, 87에 1명, 89에 3명 그랬어요. 그땐 경영,경제,무역,회계 이래서 상경대 정원이 400여명정도 였는데 여학생이 10여명내외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저는 대학4년간 경영학과 여학생과 얘기해본 시간이 30분도 안될거예요. 요즘은 경영대에 여학생 비율이 얼만지는 모르겠지만, 옛날보다 훨씬 늘어난건 맞지요. 대학전공뿐만 아니라 사시,외사등 각종고시, 의사등 전문직에 여성비율은 최근들어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지요. 대학에 여학생이 늘어나니... 더보기
의미있는 일
요즘 아이티지진 피해에 대해서는 다들 알고 계시지요. 먼나라 얘기지만 아주 마음이 안좋더라고요. 잘사는나라에 그런일이 있었더라도 안됐을텐데, 세계최빈국에 그런일이 생기다니. 정말 이세상에는 개인의 의지나 능력과 상관없이, 어느나라에 태어났느냐에따라, 너무나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아프리카,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끝이 없지요. 저도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환경에서 자란건 아니라서, 어릴땐 내가 왜 이렇게 태어났나 하는 못난 생각도 한적이 있지만, 지금은 제가 상상할 수도 없는 고통... 더보기
대학 & Job market
안녕하세요? 다시 금요일이네요. 오늘 다니는 회사 공장에 와보니, 대학생인턴사원들이 있군요. 3학년생들인데 겨울방학을 맞아, 회사체험 차원에서 하는 거랍니다. 공대 전공 학생들이죠. 제 조카놈중에 하나가 이번에 수능을 쳤는데, 시험을 망쳐서 재수할 거라고 하더라구요. 안타깝긴 하지만 내년에 좋은대학 들어가기 바라는 수밖에. 요즘 언론보도나, 주위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지금의 대학생 또는 젊은 세대는 우리때에 비해서, survival 하기 정말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대학졸업할때만 해도, 우리학교정도 나오면... 더보기
"영업"과 "영어"
"영업"과 "영어", 받침하나 차이지요. 근데 회사, 특히 외국계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이 두개단어가 참 재밌게 느껴져요. 결론부터 얘기하면 외국계회사에서 영업과 영어를 둘 다 잘하면, 아주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지사장들도 상당수가 이 둘을 잘하는 사람들이 합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 봅시다. 외국계회사의 주요고객은 국내회사 또는 소비자입니다. 외국회사는 기본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들여와서 (또는 한국에서 제조해서) 한국에 팔아서 돈을 버는 거니까요. 그래서 외국계회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인력은, 영업인력, 그중... 더보기
"좋은 직장" 에 대한 글에 덧붙여
안녕하세요? 어제오늘은 정신없이 바쁘다가,이제 좀 짬이 나네요. 지난번 제가 올린 "좋은 직장"에 대한 글에 대해서, 몇몇분께서 댓글도 올려주셨고, 또 제글이 조금이라도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도 있겠다 싶어, 간단히 follow-up 글 올립니다. 제가 공기업이나 금감원을 예로 들며, 이런데가 안정적이지 않을거라고 한건, 이런직장 나쁘다, 가지마라 이런얘긴 아닙니다. 단지 안정성이라는 이유 (안 짤릴것 같아서)로, 다른곳에 적성이 더 맞는 사람들이 이런곳을 선택하지 말았으면 하는 겁니다. 그리고 금감원 같은 경우, 여기서 일하... 더보기
영어 - Business수준 되기
native Korean이 business 에서 요구되는 수준의 영어가 되기위해, 뭘 해야되나? 여러 방법론들이 있겠지만, 제가 했던 방법을 위주로 얘기해보죠. 저는 이런걸 졸업하고, 직장생활하면서, 주로 영국에서 MBA 전후해서 했는데, 대학생들이 오늘부터 당장 해도 실천할 수 있는게 많을 겁니다. 1. 문법 & 단어 - 문법이나 단어가 현저하게 약하다고 생각되면, 고등학교때 봤던 참고서 다시보세요. 성문기본 또는 종합. 단어는 vocabulary 22000 정도. 물론 이단어 다 알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안다, 이정도는 돼야겠죠. - 문... 더보기
___번외편: Top10에관하여 (3) - 랭킹에 관한 이해
학교와 랭킹에 대해 다들 생각이 다른데요...참고글입니다. 밑에글은 예전에 어느 블로그에서 퍼온글입니다. 불펌이니 블로그 주인분은 기분나쁘겠지만 -_-; 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1. BusinessWeek MBA Rankings 45% on student satisfaction surveys of recent MBA Program graduates 45% on surveys of corporate recruiters based on their experiences with a school’s graduates 10% on “intellectual capital” calculated by BusinessWeek, which tallies points for appearance of the faculty’s research in 18 specific publ... 더보기
___번외편: Top10에관하여 (2) - M7관련 신문기사
서울=뉴시스】신동립의 잡기노트 = 30대 중반 이하 젊은이들 사이에 경영학 석사(MBA) 바람이 거세다. 유행을 넘어 붐이다. 선택이 아닌 필수처럼 돼가고있다.서울 강남역 일대 관련학원들은 태평가를 부른다. IMF 외환위기 이후 롱런가도를 질주한 지 어느덧 10년이다. 에세이 학원도 늘었다. 경영대학원 입학시험(GMAT) 득점 상위 1~2%는 ‘시험도사’인 중국·한국인 몫이라는 것을 미국의 입학사정관들도 잘 알기 때문이다. 대기업 경제연구소 연구원, 언론사 기자 출신 등이 운영하는 MBA 에세이 컨설팅사는 500만~1000만원에 이르는 고... 더보기
(3) GMAT준비하기 - 첫번째 관문
(3) GMAT 준비하기 평일에는 글쓸 시간이 많지가 않아서 주말에만 쓰게 되네요. 이래저래 내용을 정리해서 쓰다보니 무지 길어집니다. 스크롤 압박입니다. 이번 내용은 첫번째 관문이라 할수 있는 GMAT 시험에 관해서 입니다. 완전 장문이 되버렸네요. GMAT는 Graduate Management Admission Test의 약자입니다. 말그대로 경영대학원 입학시험입니다. 간혹 영어시험으로 착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영어시험 아닙니다. 물론 언어는 영어입니다만 영어능력을 측정하는게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영어권대졸 학력 이상자를 대상으로 한 시험입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