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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위한미식회] 위한 미식회 : 바비레드 강남점 [평점 : 3.8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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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위한미식회] 위한 미식회: 육회한 맛남 '맛남의 광장' [평점: 3.9] 3
등록금인상 : Trade-Off
올해는 상당수 대학들이 등록금을 인상한다고 하고, 학생들은 반발하고. 매년 반복되는 상황이 올해도 또 일어나네요. 올해는 MB각하께서 친히 동결하라는 어지(御旨)를 내리셨는데도, 이렇게 되니, 우리나라가 민주국가인 건 맞는건 같은데 대다수 학생과 학부모들은 괴로와지고, 참 풀리지 않는 문제인것 같네요. 우리나라 등록금이 외국에 비해 높다, 낮다 이런건 상황이나 소득수준이 다르니 단순비교는 힘든 문제고, 일반시민으로써 대학측 논리가 맞는것인지 아닌지 알기도 힘들고, 그래서 사실 뭐가 맞는 건진 잘 모르겠네요. 어떤 ... 더보기
중국
며칠전 뉴스를 보니, 올해 드디어 중국이 GDP에서 일본을 잡을거라네요. 2009년 중국 8.7% up, 일본 6.6% down, 그래서 2중국 4조9천억달러, 일본 5조달러. 예상보다 3-4년 앞서서 잡는 거라네요. 저는 일본에서 잠깐 일한적이 있는데, 일본의 경제규모는, 엄청납니다. 인구가 우리나라의 3배 가까이 되고, 개인소득이 2배가 좀 안되니까, 규모로는 5배정도되지요. 한국경제도 작은 규모가 아닌데, 그 5배 규모, 1억에 육박하는 중산층, 세계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제조업, 인프라 스트럭쳐, 무엇보다 아시아 최초의 근대국가로서, 지난 150... 더보기
347299 번 : 한양대 출신 총장이 이끌고 있는 상명대 개혁(펌)
제목347299 번 : 한양대 출신 총장이 이끌고 있는 상명대 개혁(펌)IP123.229.217.6x글쓴이도산공원[2009-12-07 23:31:36]읽은수872 < + > 요즘 우리 사회에서 가장 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큰 곳 중 하나가 대학인데, 그만큼 개혁을 지금까지 안한 무사안일한 상태로 왔다는 뜻이죠. 미안한 이야기지만, 내가 학교 다닐때 봤던 우리 학교의 적지않은 교직원들의 근무태도, 눈빛, 목소리 등에서도 느껴졌습니다. 비록 주요대학은 아니지만, 이런 시도는 정말 우리도 참고할 만한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좀 무리가 ... 더보기
341596 번 : 마에스트로님 등 입학처 가는 분들은 한번 보세요
제목341596 번 : 마에스트로님 등 입학처 가는 분들은 한번 보세요IP210.182.45.17x글쓴이도산공원[2009-11-18 13:40:56]읽은수385 < + > 가서 적절한 아이디어를 전달할 생각도 있다는 글을 본 것 같은데 참고해 보세요. 배치표 바로 잡는 과정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게 우리 자체적으로 하는 홍보활동(입시 설명회, 언론사 인터뷰 등)부터 좀 제대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부총장님과 대외협력처(홍보팀은 직제상 대외협력처 산하임)가 이번 사태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또 이런 상황을 자세히 보고는 했는지도 꼭 알아봐야할 듯 ... 더보기
341110 번 : 조선일보 기사 관련 추가!
제목341110 번 : 조선일보 기사 관련 추가!IP210.182.45.17x글쓴이도산공원[2009-11-16 19:15:28]읽은수246 < + > 오늘자 조선일보 1면과 12면일겁니다.. 거기에 보면 대학 배치표가 문제가 많아서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만든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꽤 큼직하게 비중있게 다뤄졌습니다. 한번 꼭들 보세요. 거기에도 부정확함, 로비 등등의 이야기가 언급되더군요. 우리 학교의 문제도 중요하지만 배치표 문제를 단순히 우리 학교가 낮게 나왔다는 문제의식만 가지지 마세요. 대학생 특히 엘리트답게 사회적으로도 생각해 보세요. 구체... 더보기
341110 번 : 조선일보에서 좋은 시리즈를 하더군요
제목341110 번 : 조선일보에서 좋은 시리즈를 하더군요IP210.182.45.17x글쓴이도산공원[2009-11-16 19:05:20]읽은수815 < + > 조선일보를 보다 아주 좋은 시리즈가 있어서 알려주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또 배치표가 문제 많다는 기사도 있더군요. 보람있고, 창의적이고,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고, 경제적 대우도 다양한 좋은 직업에 대해서 시리즈로 소개하는 것 같은데 저학년들은 꼭 주기적으로 보길 바래요. 한양대생이면 적어도 조중동 중 1개, 경제지 중 1개, 진보지 중 1개, 즉 하루에 3개는 정독은 아니더라도 큰 기사 위주... 더보기
340529 번 : 이공계열 지방 이전 움직임과 한양대...
제목340529 번 : 이공계열 지방 이전 움직임과 한양대...IP211.212.103.3x글쓴이도산공원[2009-11-15 01:56:38]읽은수1406 < + > 개인적으로는 서울의 모든 주요대학(서울대부터 삼국대 정도까지)을 이공계, 문과 할 것 없이 모두 세종시 일대로 옮겨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정부가 서울 주요대학 골탕 먹이기 위해 `지방 인재 육성` 식의 이상한 명분 가져다 되며 시행한 로스쿨 정원 분할 배정 같은 것보다는 차라리 세종시 같은데로 주요대학을 모두 옮기는 것을 시도하는 게 명분도 있고, 훨씬 바람직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더보기
340354 번 : [참고]입학처의 나태함, 무지함, 직무유기의 실제사례
제목340354 번 : [참고]입학처의 나태함, 무지함, 직무유기의 실?...IP211.212.103.3x글쓴이도산공원[2009-11-14 14:26:00]읽은수495 < + > 1. 입학처의 게으름? =입학처 홈피에 가면 입시 홍보책자인 ‘한양 클라우스’가 올려져 있음. 그런데 올려져 있는 게 올해 5월경에 나온 것임. 그 이후에 하나도 안 나왔나? 만약 나왔는데 안 올려져 있다면 도대체 얼마나 게으르고, 나태하고 개념이 없다고 해야 하는 것일지? 학교 소식지라는 ‘사랑한대’도 지금 벌써 11월 중순인데 여전히 9월호까지 밖에 없음. 2. 한양대 홍보인가? 한양공대 홍... 더보기
340086 번 : 배치표? 학교 홈피에서 홍보도 못하는 데..
제목340086 번 : 배치표? 학교 홈피에서 홍보도 못하는 데..IP123.229.182.12x글쓴이도산공원[2009-11-13 15:41:17]읽은수722 < + > 배치표는 사회에 있는 잘 나가는 동문들 중에도 열받아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지난해 이맘때 상갓집에서 만난 선후배들과 이 문제로 열을 냈던 기억도 나네요. 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그래도 학교에 관심있는 동문으로서 우리 학교 홈페이지에 나오는 내용만 봤을 때 배치표가 제대로 작성되기는 힘들 거 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 스스로 하는 홍보도 아래와 같이 전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 더보기
334903 번 : 인상깊은 글로벌 한양 훌리건
제목334903 번 : 인상깊은 글로벌 한양 훌리건IP211.212.103.3x글쓴이도산공원[2009-10-26 00:50:11]읽은수764 < + > 최근 제가 좋아하는 미국 대학들 홈페이지를 종종 둘러봅니다. 가끔씩 공부를 더 안하면 `무식해서`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조금 아까 국제협력실 홈페이지에 들어가 교비유학생 간 사람들의 글을 읽었는데 흐뭇하면서도 놀랍더군요. 언뜻 둘러봤는데도 하버드 케네디스쿨(행정대학원), 컬럼비아 티처스스쿨(교육학), 스탠포드 기계공학, 조지아텍 산업공학, 뉴욕대 조직심리학, 존스홉킨스 국제관계학 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