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 [위한미식회] 위한 미식회 : 바비레드 강남점 [평점 : 3.82] 3
-
공지 [위한미식회] 위한 미식회: 육회한 맛남 '맛남의 광장' [평점: 3.9] 3
투명한 사회에서 죽음과 결핍 마주하기
안녕하십니까 위한 유저 여러분들. 글은 썰 풀 듯이 앞으로 써나갈 생각이니까 존칭은 생략 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 나름 거창하게 책 추천 칼럼이라고 시작하긴 했지만, 저 역시 한명의 학생일 뿐입니다. 누구를 가르칠 능력도 수직적 위계를 내세울 권리도 없기 때문에 저희 다같이 그냥 치맥이나 뜯으면서 즐기자는 식으로 유쾌하게 글들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칼럼 진행시켜 나갈 구체적 로드맵은 없지만 아마 글을 써나가다 보면 윤곽이 잡히지 않을까 싶네요. 이 글을 읽는 모두가 ... 더보기
위한 미식회: 쭈꾸미랑 피자랑 ‘쭈피랑’ [평점: 3.75]
위하~! 오랜만에 위한 미식회가 돌아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미식회도 계속해서 연기되다가 오랜만에 위한 운영진들이 모여서 같이 식사를 하게 되었어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행 전인 10월입니다) 곧 기말고사도 다가오는데 좀 특별한 음식으로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건 어떤가요? 오늘의 위한 미식회는 매콤한 쭈꾸미와 달콤한 고르곤졸라 피자를 같이 먹을 수 있는 왕십리 엔터식스 (왕터식스) 4층에 위치한 쭈꾸미랑 피자랑 '쭈피랑'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쭈피... 더보기
위한미식회: 냉동삼겹살이 유명하지만 생삼겹살도 맛있는 '양평회관' [학점 : 4.13]
안녕하세요! 여러분!! 그토록 기다리던 종강 이후의 여름방학 잘 보내고 계신가요~? 위한에서는 허기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위한미식회' 컨텐츠를 들고왔답니다! 앞으로 '위한미식회'는 꾸준히 연재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릴게요!ㅎㅎ 오늘 '위한미식회'가 맛본 음식점은 바로~!! 양평회관 '양평회관'은 왕십리역 6번 출구 근처에 위치하며 정확한 주소는 서울 성동구 마조로7길 16 입니다. (현대식 건물이 예뻐서 길가다가 잘 보인답니다!) 양평회관은 냉동 삼겹살로 여러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서 꽤 유명한 ... 더보기
위한 미식회: 왕십리 햄버거집 리뷰 <플라잉볼 익스프레스>
안녕하세요, 위한을 사랑해주시는 유저 여러분! 2학기가 시작한 지 벌써 7주가 지났습니다 날씨는 덥다가도 춥고, 춥다가도 더운데 이런날씨에는 맛있는거 먹는게 딱이죠! 한양대나 왕십리 주변에서 맛있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왕십리 역사 3층에 있는 ‘플라잉볼 익스프레스’라는 패스트푸드점을 찾게되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페이스북을 많이 해보신 분들이라면 이 가게에 대해 익히 들어서 알고 있으시겠지요. 저희도 페이스북에서 보고 가봐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답니다 ㅎㅎ 페이스북을 별로 안하는 운영진... 더보기
장오빠: 잠들기 전
남들이 나한테 작은 실수 했다고 내가 그사람을 미워하지 않듯이 나 또한 작은 실수 했다고 그 사람이 나를 무조건 미워하진 않는다. 그래도 누군가 내 기분에 신경써줄 때 감사함을 느끼고 혹시나 단 한명이라도 상처 받았을 수도 있으니까 좀 수고스러워도 오늘 만난 사람들의 기분은 잊지말고 꼭 챙기자 더보기
위한미식회[미네스키친]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위한 미식회입니다!!! 여러분 중간고사는 다들 잘 보셨나요~?! 이제 올 한해가 거의 끝나구 겨울이 다가오면서 벌써 장롱 안에 패딩을 꺼낼때가 되었어요 ㅎㅎ 시간 참 빠른거 같아요 ㅠㅠ 먼가 슬퍼지네요,,,,ㅠ 날씨도 추운데 여러분 감기 조심하시구요~!!^^ 암튼 추울때는 맛난거를 먹어야 힘이 나겠죠?? ㅋㅋㅋㅋㅋ 그래서 저희가 준비한 오늘의 맛집은 ‘미네스키친’ 입니다~!!! 위치는 사근동으로 신축 기숙사인 제5학생생활관과 매우 가까워요!! 제 5생활관에서 약 5분 정도 걸어가면 갈수 있는 거리에요... 더보기
난 운동 열심히 하는데 왜 몸이 안 변하지?
어제 동사무소 헬스장에서 운동하는데 나랑 허벅지 삐까뜨는 여자애 둘이 들어오더라. 예상에 고1 정도. 예상대로 런닝머신에 삼십분 앉아있다가, 레그익스텐션 찔끔 하고, 덜덜이 좀 돌리고 둘이 얘기하는데 그런 얘기를 하데? 나는 왜 몸이 안 변하지? 열심히 하는데. 그 얘기를 듣고 생각나서 쓴다. 아래는 얼마전 미나리에 올라온 글이다. 혹 이 글 올린 친구가 본다면 막 퍼와서 미안하다. 그렇지만 이걸로 질문에 답을 해줄테니 양해바란다. 이 글과 어제 본 애의 공통점이 뭘까. ‘나는 운동 열심히 하는데, 몸이 안 변한... 더보기
미생들의 야매운동: Programming (1)
시험도 끝났고, 축제시즌에, 곧 휴가철이겠다 헬스장에 사람이 꽤 많아졌을거야. 이번은 성공한다는 마음에 매일 꼬박꼬박 나가서 운동하고, 먹는 것도 가려먹는 사람이 좀 될 거야. 그러나 대부분은 매년 그래왔듯이, 매우 높은 확률로 실패하고, 그냥 출석도장만 찍거나, 유령회원이 될거야.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지. 오늘은 큰 틀에서 프로그램을 어떻게 짜야하는지 알아보자. 공대생 K의 프로그램. 3분할, 주 6회 운동 가슴, 삼두 / 등, 이두 / 어깨, 하체 가슴, 삼두 – 벤치프레스, 인클/디클라인 벤치, 플라이, 프... 더보기
책임의식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오늘 글은 좀 쓴소리일 수도 있겠네요. 신문을 보니 MB께서 어제 실업대책회의에서 이런얘기를 했다고 하네요. "정부정책은 자활의지를 지원하는 쪽으로 맞추어라.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스스로 독립하는 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그러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한것도 문제다" 대충 이런얘깁니다. 대통령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이말은 아주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10대초반부터 스스로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분이라면, 당연히 할 수 있는 얘기이기도 하겠죠. 오늘 직장상사분과 식사하는데, 이런 말씀하시더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