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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위한미식회] 위한 미식회 : 바비레드 강남점 [평점 : 3.8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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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위한미식회] 위한 미식회: 육회한 맛남 '맛남의 광장' [평점: 3.9] 3
"좋은 직장" 에 대한 글에 덧붙여
안녕하세요? 어제오늘은 정신없이 바쁘다가,이제 좀 짬이 나네요. 지난번 제가 올린 "좋은 직장"에 대한 글에 대해서, 몇몇분께서 댓글도 올려주셨고, 또 제글이 조금이라도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도 있겠다 싶어, 간단히 follow-up 글 올립니다. 제가 공기업이나 금감원을 예로 들며, 이런데가 안정적이지 않을거라고 한건, 이런직장 나쁘다, 가지마라 이런얘긴 아닙니다. 단지 안정성이라는 이유 (안 짤릴것 같아서)로, 다른곳에 적성이 더 맞는 사람들이 이런곳을 선택하지 말았으면 하는 겁니다. 그리고 금감원 같은 경우, 여기서 일하... 더보기
[Work] 밥벌이의 고달픔&위로를 노래하다
위한이언들 완전 오랫만!!!! ㅎㅎ 칼럼 자주 좀 쓰고픈데 일이 너무 많고 바빠서 시간 내는게 넘 힘들다능ㅠㅠ 위한이언들 대부분은 직장인 보단 학생이 많겠지? 밥벌이를 해본 사람들만이 공감할 수 있겠지만....(직장인이든 알바생이든) 일이란 참 더럽고도 치사하면서도 안할수도 없고 짜증나면서도 한편으론 마치 중독된것 처럼 손에서 놓을수 없는 것 같아. 그치? (나만 그런가...) 그.래.서! 요즘 (반강제적) 일중독인 내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위한피플을 위한 칼럼을 쓰기로 했어~ 'working' 를 테마로 한 노래들 고고싱~~~♬ 1. Ig... 더보기
[4월 넷째주의 영화] 미스 리틀 선샤인 (영화 OST 자동재생)
이번 주엔 시험기간이었던지라 극장에서 제대로 영화를 본 게 없어서, 극장 상영작 대신 집에서 볼 수 있는 지나간 영화를 소개해볼까 해요! 시험도 거의 다 끝나가고.. (맞죠...............?) 학우분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드릴 힐링 영화로 골라봤습니다 이 영화를 맨 처음 봤을 때는 그 자체로 아름다운 영화라 생각했어요 포스터에 보이는 인물들은 한 가족인데, 제각각 뚜렷한 개성을 지니고 있지만 자신에 대해 낙담하고 있는 자칭 '루저'들이죠 사실 캐릭터 하나 하나만 뜯어보면 정말 우울하기 짝이 없는 영화인데 이걸 더없이 사... 더보기
위한미식회: 요즘 가장 HOT한 마라탕을 만나기 위해 간 '길이식당' [학점 : 3.68]
안녕하세요 여러분! 벌써 여름방학이 이렇게나 빠르게 훅훅 지나가고 있네요ㅠㅠ 무더운 여름 잘 견뎌내고 계신가요? 위한에 저번 컨텐츠가 올라온 지 2주나 지났네요ㅎㅎ '위한미식회'가 돌아왔습니다!(짝짝짝) 이번 위한미식회가 다녀온 음식점은 길이식당 입니다! 길이식당은 사근동, 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아래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정확한 주소는 서울 성동구 사근동길 21-1 이네요ㅎㅎ 최근 마라열풍이 매섭게 불고 있죠! 마라는 저릴 마(麻), 매울 랄(辣)을 써 혀가 마비될 정도로 맵고 얼얼한 중국의 특유의 맛을 의미합... 더보기
Women in Business
저는 남자입니다. 제가 입학했던 88년도만해도 우리학교 경영학과 200명중 여학생3명, 87에 1명, 89에 3명 그랬어요. 그땐 경영,경제,무역,회계 이래서 상경대 정원이 400여명정도 였는데 여학생이 10여명내외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저는 대학4년간 경영학과 여학생과 얘기해본 시간이 30분도 안될거예요. 요즘은 경영대에 여학생 비율이 얼만지는 모르겠지만, 옛날보다 훨씬 늘어난건 맞지요. 대학전공뿐만 아니라 사시,외사등 각종고시, 의사등 전문직에 여성비율은 최근들어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지요. 대학에 여학생이 늘어나니... 더보기
[6월 첫째주의 영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영화 OST 자동 재생)
이번 주 개봉작 중 <우는 남자>와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보긴 했는데, 한 편은 봤다는 기억을 잊고 싶을 정도로 아쉬운 영화였고 한 편은 물론 재밌긴 했지만 제 마음에 크게 담기지 않아서 오늘은 지나간 영화 한 편을 소개하려 해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는 게리 올드만, 콜린 퍼스, 마크 스트롱, 베니딕트 컴버배치, 톰 하디, 존 허트 등의 쟁쟁한 배우들과 토마스 알프레드슨이라는 감독이 만나 탄생한, 무척이나 '우아한' 첩보물입니다. 사실 그리 친절한 작품은 아닙니다. 알 수 없는 스파이 용어들도 잔뜩 나오고, 인물 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