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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위한미식회] 위한 미식회 : 바비레드 강남점 [평점 : 3.8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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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위한미식회] 위한 미식회: 육회한 맛남 '맛남의 광장' [평점: 3.9] 3
경영학
사무실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우중충한게, 우울한 날씨네요. 저도 그렇고, 이 게시판에 오는 대다수 분들이 경영학을 전공했거나, 하고 있지요. 요즘은 MBA를, 해외든 국내든, 하려는 분들도 많은것 같아요. 저도 했구요. 경영학부에 MBA까지 하면 경영학공부만 6년하는건데.... 사실 요즘은 그런 생각이 들어요. 학부에서는 다른 전공, 인문학이나 역사, 사회학등을 하고 MBA를 하거나, 또는 인문학+경영학 복수전공을 하거나 이런게 더 경영자가 되기위한, 좋은 조합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요. 심리학을 공부하면 아주 좋겠다는 생각도 ... 더보기
I'm a creep~~ I'm a weirdo~~
오늘의 영단어는 creep! 네... 변태라는 뜻이에요... But I’m a creep~~ I’m a weirdo~~ creep [kreep] [크륍] v. 소름끼치게 하다 n. 변태 영단어 creep은 사전적으로 뱀이나 거미 등이 땅바닥에 붙어 스믈스믈 움지이는 것을 뜻해요. 여기서 파생되어, 일상 회화(slang)에서 ‘creep someone out’라고 해서 ‘소름끼치게 하다'는 의미로 쓰이는 영단어에요. 명사로는 ‘소름끼치게 하는 사람 (=변태)’ 정도로 해석을 할 수 있어요. Radiohead의 Creep이라는 노래를 들으면 좀 느낌이 전달되려나요? 형용사 creepy는 ‘무서운, 소름끼치는'으... 더보기
[5월 다섯째주의 영화] 끝까지 간다 (+엑스맨 데오퓨패 감상 추가)
내일 (29일) 개봉하는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영화 <끝까지 간다>는 스릴러가 코미디를 농락하고, 코미디가 스릴러를 압도하는, 참으로 신기한 영화였어요. 심장이 쫄깃해질만하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웃겨주고, 정신없이 웃고 있으면 순간을 파고들어 다시 각잡고 스크린에 집중하게 하네요. 이렇게 관객을 갖고 놀 줄 아는 영화 <끝까지 간다>는 떡밥 활용의 면에서도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영화에요. 영화가 시작하고 사건에서 사건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는 동안, '굳이 이걸 왜 보여줄까?' 싶은 사물이 (혹은 대사가) 몇 군데 등장... 더보기
MBA
JH님께서 MBA admission 이나, 관련사항들에 대해 글을 올려주고 계시지요. 저는 MBA를 마치고, career를 계속해가는 입장에서, MBA를 마친 사람들이 어떤 career를 주로 하고, 어떤 사람들에게 MBA가 필요하고, MBA의 가치를 극대화하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나 등을 적어볼까 합니다. 학부생들에게는 MBA를 마친다는 것이 아직 시간적으로는 먼 얘기겠지만, 요즘은 워낙 MBA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제 경험을 공유하는 것도 좋겠다 싶네요. 단 주관적인 내용이 많을 수 있으니, 이것만이 맞다 이런건 절대 아닙니다. 잘 가... 더보기
[K-POP] 솔로녀들의 섹시대결 feat. 지연, 지나, 전효성 (가인, 선미, 현아)
위한이언들 안녕?? 첫번째 내음소 칼럼으로는 한양(남)대생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한국최신가요로 가기로 했어~~~ 5월 말~6월 초에 들어서는 연초에 후끈했던 걸그룹간의 섹시대결이 한 물 가고 (AOA, 레인보우블랙, 달샤벳, 걸스데이..결론은 걸스데이 썸씽이 갑..하다 소시와 투애니원 컴백후 증발) 솔로 여가수들의 섹시 삼파전이 뜨거운데... 오랫만에 컴백하는 섹시글래머 지나양 (예쁜 속옷)과 티아라에서 솔로로 우뚝 선 지연양(1분 1초), 시크릿에서 솔로 출격 한 전효성양(굿나잇 키스) 이렇게 세명의 비슷한 이미... 더보기
장오빠: 국립민속박물관 스케치 / 만년필 스케치 / 서울 어반스케치
남쪽 계단은 불국사의 청운교와 백운교. 윗부분은 법주사 팔상전, 입구 지붕은 화엄사 각황전 우측지붕은 금각사 미륵전. 우리나라 최고의 건축양식을 한데모아 엮어 지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참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국립민속박물관. 그런 탓에 욕을 많이 먹는다지만, 내 눈에는 퍽 아름답게 보인다. 어쨌든 높은 지붕에 북촌의 카페 옥상테라스는 어지간하면 국립민속박물관을 뷰로 즐길 수 있다. 사실 민속박물관이라기엔 너무 과하게 근엄한 탓에 오히려 고궁박물관이나 왕실박물관이 더 어울리는 것도 같다. 그나저나, 이곳만 타겟팅 ... 더보기
왕십리의 평범한 카페에서 벗어나보자 <미엘드파리>
미엘드파리(Miel de Paris) 저랑 여자친구가 단골로 가는 곳이에요~!! 서울대공원 만큼의 새들 ( 30마리 정도...) 모든 앵무새 체험(먹이주기도 포함)+음료수가 8천원이고 평일에 가면 시간제한도 없어서 사진도 이쁘게 많이 찍을수 있어요!! 사장님 두분도 친절하시고 다른 이색카페와는 다르게 케익하고 음료수도 맛있어요!! 티라미슈는 진짜 전설... 수제케익 주문도 가능합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인테리어도 다 정성이 들어가있네요!! 위치가 신금호역 (왕십리에서 한정거장!!) 에서 5분 거리 한양대 바로 앞에서 2016번... 더보기
외국회사 들어가기
외국회사의 장점에 대해서는 이미 쓴 바 있지요. "꼴통문화"가 없다는게 한국회사와의 가장 큰 차이고, 능력에 따라서는 고속승진도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지요. 반면에 한국회사보다 냉정하고, 자기일은 혼자서 다 처리해야 되고, 급여나 복지가 대기업보다, 일반적으로 좋다고 할 수 없으며, 안정성도 다소 떨어지는 면이 있겠지요. 이런 장단점과 본인의 적성등을 고려해서, 외국인회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특히 여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음) 그럼 어떻게 외국회사 들어가나? - 이런점에 대해서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개략적으로 써볼... 더보기
[세번째이야기] We love baseball <논란증폭편 - 한화 롯데의 빈볼사태>
안녕하세요. 벌써 세번째 글입니다. 많이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마음은 월요일에 글을 쓰고 싶은데, 그나마 여유가 있는 화요일 아침에서야 부지런을 떨게 됩니다.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 읽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시험기간인데요 모두들 시험 잘 보시고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지난, 선데이베이스볼에 있었던 한화와 롯데의 빈볼사태의 후유증이 아직도 남아있는데요. ( 빈볼 Bean Ball : 타자를 위협하기 위해 고의로 던지는 볼, http://terms.naver.com/en... 더보기
can't tell에 "말할 수 없다" 말고 다른 뜻이 있다는데?
영어회화 콩글리시 탈출하기! "티 안 나"를 영어로? Cambly: Uhoh.. you seem grumpy today. What’s up? 오늘따라 기분이 안 좋아보이네? 무슨 일 있어? me: ughh… I got a mosquito bite on my eyelid. See my right eye? 그게… 눈꺼풀에 모기 물렸어ㅠㅠ 오른쪽 눈 보여? Cambly: LOL don’t worry. I can’t tell. ㅋㅋㅋㅋㅋ 걱정 마, 티 안 나! me: can’t tell what? 뭘 말할 수 없다는거야? can’t tell “말할 수 없어”란 뜻이 아닌가? can’t tell [캔t 텔] 티 안 나 tell은 “~에게 말해주다”라는 뜻으로 많이들 알고 계시죠? tell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