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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위한미식회] 위한 미식회 : 바비레드 강남점 [평점 : 3.8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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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위한미식회] 위한 미식회: 육회한 맛남 '맛남의 광장' [평점: 3.9] 3
[8월 넷째주의 영화] 꼬마 니콜라의 여름방학
거의 한달만에 글을 쓰네요. 8월엔 개인적인 일정으로 꽤 바빴던 터라 극장에도 3번밖에 가질 못했고 그 3편마저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해서 소개하기가 망설여지더라구요. 구차한 변명은 이쯤에서 접어두고, 오늘은 <꼬마 니콜라의 여름방학>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전편 <꼬마 니콜라>를 무척 재미나게 본 터라 이번에 개봉한 후속작인 <꼬마니콜라의 여름방학>을 꽤 기대해왔는데 그 때문인지 크게 만족스럽진 않았어요. 우선 전편은 자신이 부모에게 버려질지도 모른다고 오해한 니콜라가 부모에게 버려지지 않으려 꾸미는 소동이 ... 더보기
여성들의 비밀 | 거짓 오르가즘(FAKE ORGASM)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한 장면입니다. 해리가 자신의 잠자리 스킬에 자부심을 가진 발언을 하자, 샐리는 웃습니다. “남자들은 자기는 절대로 그런 경우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모든 여성이 한번 이상 상대를 위해 페이크 오르가즘을 경험했다고 하니, 잘 계산해봐.” 해리는 거짓이면 당연히 알아챌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해리를 빤히 보던 샐리는 레스토랑 한 가운데에서 직접 증명합니다. 여성의 페이크 오르가즘이 얼마나 리얼할 수 있는지. 이게 그냥 영화 속 이야기냐구요? 슬프게도 현실입니다. 많은 여성들은 성... 더보기
0. 들어가는 말
안녕하세요. 위한 학우 여러분 책을 좋아하는 공대생입니다. 기회가 되면 한 번 책을 주제로 글을 써보고 싶은 생각은 있었는데, 개인 블로그처럼 맘대로 써놓고 방치하는 공간이 아닌, 여러 사람이 지속적으로 찾을 공간에 글을 쓰기 시작하려니 엄청 떨립니다. 다른 사람의 평가, 반응이 보인다는 것은 사람을 참 긴장하게 만드네요. 맨날 TV에 나오는 사람들이, "팬 여러분들 사랑해요" 라는 말을 남발하는데, 100% 거짓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누군가 제 글을 읽고 공감하고, 응원해준다면 참 기쁠 것 같네요. (저 위에 '위한인을 ... 더보기
1. "한국은행과 기재부의 불편한 관계?" -번외편
다들 시험 준비는 열심히 하고 있겠지? 지난 시간에는 한국은행이란 기관이란 어떤 기관인가를 알아보았고, 기준금리를 조절하면 유동성이 조절되어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았어. 많은 분들이 좀 더 깊은 내용을 알고 싶다고 댓글을 달아주셨고, 심지어는 토론하고 싶다고 하신 분도 있었어. 경제 사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댓글로 토론하는 것! 정말 내가 이 칼럼을 기획하면서 바랬던 바야^^ 한양인이라면 이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 (피드백해주신 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고로... 더보기
6화.테니스 선수 소개
너무 오랜만에 돌아왔죠ㅠ 거의 3주만인듯 시험기간에 과제에 팀플도 여러개가 겹치는 바람에 칼럼에 신경을 못 썼네염 ㅠ 뭐.. 그렇다고 해서 시험을 잘 본 건 아니지만ㅋㅋㅋㅋ 아무튼 이번에는 테니스 선수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져 뭐 랭킹 순서도 아니고 그냥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 순서니깐 왜 이 선수 없냐 왜 저 선수 없냐 하고 따지지 마세여 눈이 즐거운 선수들 사진으로 골랐으니 ㅎㅎ 감상하는 셈 치구 보세여 여자 테니스 선수 1. 시모나 할렙 ( 세계랭킹 3위 ) 1991년 생 한 때 가슴축소수술로 유명했던 선수임. 실제... 더보기
7화. 백핸드
백핸드의 종류에도 여러가지가 있지 일단 크게는 한 손으로 잡느냐 두 손으로 잡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고 다음으로는 세부 그립에 따라서 달라지고 또한 치는 방법에 따라서 달라지는 게 백핸드야 각각의 방법에 따라서 장단점이 있는데 주로 알아볼 건 한 손 이냐 두 손이냐야 그럼 먼저 원핸드 백핸드에 대해서 알아볼게 원백을 사용하는 선수는 페더러가 대표적이야 그리고 바브링카, 가스케가 아마 현역 톱 플레이어들 중에서는 몇 안남은 선수들이지 우아함의 대명사 페더러의 백핸드 파워풀한 백핸드 바브린카 원백은 멋있고 리치... 더보기
영어 - English
막 퇴근해서 테헤란로 커피스토어에서, 사람기다리면서 씁니다. 올해 첫번째 맞는 주말이네요. 금욜 퇴근시간의 기쁨....직장인들은 잘 아시죠. 영어에 대해 좀 써볼려고요. 제가 영어 잘한다거나, 강사했다거나, 대단한 방법론을 알아서 쓰는건 아니니, 혹시라도 오해는 마시구요. 그냥 제 경험을 공유하려구요. 1. 한국인은 왜 영어 못하는가? 교육방법이 잘못돼서? - 아니예요. 교육방법도 잘 된건 없지만, 가장 큰 원인은 한국말과 영어가 너무나 달라요. 유럽언어를 쓰는 지역, 미국과 남미 포함, 에서는 영어배우기 울나라보다 훨씬 ... 더보기
외국회사 들어가기
외국회사의 장점에 대해서는 이미 쓴 바 있지요. "꼴통문화"가 없다는게 한국회사와의 가장 큰 차이고, 능력에 따라서는 고속승진도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지요. 반면에 한국회사보다 냉정하고, 자기일은 혼자서 다 처리해야 되고, 급여나 복지가 대기업보다, 일반적으로 좋다고 할 수 없으며, 안정성도 다소 떨어지는 면이 있겠지요. 이런 장단점과 본인의 적성등을 고려해서, 외국인회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특히 여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음) 그럼 어떻게 외국회사 들어가나? - 이런점에 대해서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개략적으로 써볼... 더보기
장오빠: 국립민속박물관 스케치 / 만년필 스케치 / 서울 어반스케치
남쪽 계단은 불국사의 청운교와 백운교. 윗부분은 법주사 팔상전, 입구 지붕은 화엄사 각황전 우측지붕은 금각사 미륵전. 우리나라 최고의 건축양식을 한데모아 엮어 지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참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국립민속박물관. 그런 탓에 욕을 많이 먹는다지만, 내 눈에는 퍽 아름답게 보인다. 어쨌든 높은 지붕에 북촌의 카페 옥상테라스는 어지간하면 국립민속박물관을 뷰로 즐길 수 있다. 사실 민속박물관이라기엔 너무 과하게 근엄한 탓에 오히려 고궁박물관이나 왕실박물관이 더 어울리는 것도 같다. 그나저나, 이곳만 타겟팅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