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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위한미식회] 위한 미식회 : 바비레드 강남점 [평점 : 3.8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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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위한미식회] 위한 미식회: 육회한 맛남 '맛남의 광장' [평점: 3.9] 3
시련과 의지
이번주에는 완전히 상반된 두개의 소식이 제 눈길을 끄네요. 하나는 대기업의 부사장의 자살소식이고, 다른 하나는 아이티에서 10대 소녀가 잔해에 갇힌지 16일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되었다는 겁니다. 첫번째 소식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면, 그 사람이 일했던 대기업을 비난하는, 또는 월급쟁이의 설움을 한탄하는 내용들이 많은듯 합니다. 제가 그 사람을 아는것도 아니고, 그 대기업과 이해관계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제가 대기업의 문화를 안 좋아한다는건 이전글에서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자살을 옹호 또는 동... 더보기
2화. 역동의 코치 변경
다들 안녕 한 주동안 정신 없었지? 수강신청 때문에 전쟁도 겪었고 개강파티니 뭐니 하면서 술도 진탕 마시고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 때문에 수다고 떨고 그랬지? 나는.... 친구가... 없어..서.. 그냥 테니스나 치고 다녔어 나도 나름대로 바빴어. 내 몸은 이미 이전 코치의 지도에 익숙해져 있었어 이제 새로운 코치의 가르침에 익숙해져야 해서 너무 바빴다구! 새로운 코치가 이런 사람이라던가...(갓더러) 하다못해 이런사람이면 좋겠지만...(형택신) 그럴리는 없으니 ㅋㅋㅋ 다 코치별로 가르치는 방법이 다르다고 해. 당연한 말이지만... 더보기
인물 스케치/ 어반스케치/ 휴먼스 오브 뉴욕
휴먼스 오브 뉴욕 인물그림은 주로 샤프나 연필을 이용했는데, 이제는 만년필로 그려보기로 했다. #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연인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 "이렇게 평온하기까지 그들은 얼마나 많은 불안과 동요를 겪어왔던가" 더보기
한국형 누와르와 성장 영화의 결합, 차이나타운
안녕하세요. 첫 칼럼을 쓰고 얼마 안 되어 이렇게 두 번째 칼럼으로 인사드리게 되네요. 요즘 어벤져스2가 전체 예매율의 70% 가까이를 차지하며 관객을 모으고 있어요. 다들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이번에 제가 소개해드릴 영화는 거대한 어벤져스2의 옆에서 조용조용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국 영화, 한준희 감독의 ‘차이나타운’입니다. 프랜차이즈 카페들의 획일적인 인테리어와 똑같은 메뉴가 지겨워질 때면, 작은 개인 카페를 찾을 때가 있다. 그런 곳에는 거대 자본은 따라 하기 힘든 세심함과 따뜻한 분위기가 있기 때문... 더보기
캠블리 영어회화: 행복이 성적 순이 아닌 이유
유튭으로 배우는 영어회화 변명이 아니라 팩트입니다. We want to do well at school for an obvious reason: 우리가 학교에서 성공하고 싶어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because – as we’re often told. 우리가 종종 듣는 바와 같이, – it’s the primary route to doing well at life 그것이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한 기본적인 루트이기 때문이죠. Route to -ing: ~로 가는 길, ~하기 위한 방법 (to V가 아니라 to -ing임에 주의) Few of us are in love with the A grades themselves A라는 성적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 we... 더보기
[챨리] BBC와 MSN, 더이상 동급으로 분류되서는 안된다! (엘 클라시코 리뷰)
15/16시즌 첫 엘 클라시코는 바르셀로나의 4-0 대승으로 허무하게 끝났습니다. 베니테즈의 첫 엘 클라시코였지만, 혹시나가 역시나.. 베니테즈는 이 부담을 극복해내지 못했습니다. 허나, 단순 베니테즈의 문제라고 보기엔 여러 다른 문제점들도 거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호날두와 베니테즈가 팀 내에서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쉽사리 떨칠 수가 없네요. 레알은 모든 선수가 문제없이 출전하면서 BBC가 정상가동되었고, 바르셀로나는 MSN에서 M이 빠진 채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하지만 역노림수였을까요? 선수들은 메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