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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의 첫 해가 밝은 지 사흘이 지났다.
작심삼일이라고, 새해 다짐이 조금씩 잊혀져간다.
물론 그 중에서는 운동으로 건강한 몸 만들기가 있었다.
이제는 4학년이 되는만큼 시험을 앞둔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매일 아침같이 학교에 나와서 몽롱한 채로 공부한지도 보름이 지났다.
아침은 거르고, 다른 끼니는 대충 때우는 생활이 반복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활동량은 줄어들었고 불규칙적인 식생활이 이어지고 있다.
길게 생각하고 공부해야 될 텐데, 무언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전역한 직후의 몸 상태가 그립다.
전문가들은 새해다짐은 소박하게 계단걷기와 아침먹기 정도만 하라고 권한다.
물론 거창한 다짐은 이내 깨어지기 마련이다.
운동하기, 건강한 몸 만들기는 지금으로는 분명 거창한 다짐일게다.
하지만 이를 가능하게 만들 방법이 있다.
중식당이 사라지고 건강과 땀이 생겼다. 건강, 그리고 땀.
마지막으로 땀을 흘린 게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이곳이라면 필시 땀을 흘릴 수 있으리라. 그리고 건강해지리라.
교내에 있다는 특장점으로 매일 아침 꾸준히 운동할 수 있을 것이다.
땀을 흘려야 건강해진다. 그리고 건강과 땀에서 그 땀을 흘릴 수 있다.
운동해야겠다. 그리고 공부해야겠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곳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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